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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올라갈 글들은 윤 후보가 작성그러나, 참모들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다. 이는 저번달 24일 인스타그램 게시글 논란 때와 달라진 모습이다. 먼저 윤 후보는 저번달 15일 전두환 옹호 발언 논란에 사무리한 잠시 뒤, 사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늘리기 잠시 뒤인 4월 29일 인스타그램에 애완강아지에게 사과를 주는 그림을 올려 논란을 샀다. ‘개에게 사과했다는 의미가냐는 반응이 나오자, 윤 후보 측은 인스타그램을 폐쇄하였다. 이에 향후 해석 방향에 대한 검토도 없이 메시지를 내놓는 캠프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다.

모든 측면에서 당내 경선 시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나, 근래에 이재명 또한민주당 대선 후보처럼 장시간 동안 페이스북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한 경쟁자들과 대조적이다. 전부는 시의성이 있습니다면 하루에도 몇 건씩, 정책과 정무를 가리지 않고 직접 SNS 메시지를 내보내곤 끝낸다.

이와 관련 윤 후보 측은 “경선 전에는 7등 주자로서 당내 포용에 메시지 주안점을 뒀다”면서 “경선 후에는 경제나 청년, 부동산 등 훨씬 더 크고 굵직한 이야기를 하자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이재명 때리기보다는 현재 국민들이 실정으로 힘들어하는 대목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그 이유를 이야기하고 이를 해결할 의지와 방향을 제시하면서 (경쟁자 비방이 아닌) ‘포지티브 하게 가자는 것이 후보의 생각”이라고 이야기했다. 실제 윤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일 후보 차출 전까지는 대장동 개발 관련 의혹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형태을 보이다가, 3일 후보 결정을 계기로 ‘요소수 대란부터 종부세, 건보료, 초과세안, 물가 등 경제·사업 중심 관련 이슈에 대한 입장을 우선적으로 밝히고 있다.

이에 맞게 윤 후보와 이 후보의 정책 대결 구도가 형성되는 형태이다.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 메시지가 나간 이후 이재명 후보는 지난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의 일본은 과거 오부치 발표이 나올 때의 일본이 아니다. 한참 우경화되었다”면서 “우리나라가 일본에 대해 ‘지난날을 올바른 자세로 http://edition.cnn.com/search/?text=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인식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미래로 나아갈 확률이 있을 것입니다. 지난날을 묻지 말라는 일본이 웃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지난 14일에는 종부세-재산세 통합론에 대해 “대안은 종부세 폐지를 통한 갑부 감세가 아니라 부동산으로 걷은 세금이 더 많은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그 대안이 제가 말씀드린 국토보유세”라고 했다.

이동일한 논쟁 공정에서 이 후보 측이 ‘일상회복 지원금 제안을 접은 것도 윤 후보 측 사기를 올리고 있습니다. 김병민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직 선대부분 유불리만 따지고 밀어 붙인 포퓰리즘 공약이, 현명한 국민들의 반대에 직면하자 직후늦게 ‘윤석열 따라하기로 입장을 바꾼 것”이라며 “그럼으로 윤석열이 맞고 이재명이 틀렸다는 것이 분명히 확인됐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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